골목사장분투기
- 최초 등록일
- 2019.12.07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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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일 신문기사나 뉴스에는 자영업의 위기니, 이로 인한 가계대출 연체율이 급등했다는 등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1년에 몇 번이고 사업장이 바꾸는 주변의 상가와 우리 신협의 소액신용대출의 연체율 증가세만 보아도 지금의 자영업이 얼마나 위기인지 알 수 있는 듯하다. 잘나가던 경영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자영업에 뛰어들어 자칭 “망해봤다”는 저자가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영업 생태계는 어쩌면 무조건 망할 수밖에 없는, 미처 몰랐던 여러 눈물나는 자영업의 현실을 알게 해주었다. 먼저, 이미 자영업이 포화상태가 될 대로 되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자영업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는 불안정한 고용과 복지체계가 문제다.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은퇴연령은 40대~50대로, 30년은 더 남은 노후생활과 아직 뒷바라지가 필요한 자녀를 위해 은퇴 후 일을 계속 해야만 하지만, 고령층을 위한 일자리가 전무하다시피한 우리나라에서 다시 직장에 들어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어쩔 수 없이 떠밀리기식으로 자영업으로 뛰어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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