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드 필립스 감독 " 조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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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미쳐가고 있다. 정치가 미쳐가고 , 이념이 미쳐가고 있다. 가진 자와 없는 자, 소득 불평등에 미쳐가고, 내편, 네편, 정치인들에 의해서 미쳐가고 있다. 나한테 줄설래? 아니면 나와 적이 될래? 강요하는 세상이다. 미쳐도 완전히 미쳐가고 있다. 돈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매일 밥 먹듯 듣는 이야기, 적폐청산이다. 누구는 선이고, 누구는 악이다.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줄여서 사용하는 말, 우리는 모두 남의 인격을 짓밟는데 익숙하고, 칭찬에는 가뭄이다. 강자와 약자의 대립만 존재하는 세상, 자본가와 노동자가 대립하는 세상, 좌파와 우파가 대립하는 세상, 기독교인과 이슬람 인들이 대립하는 세상, 모두 미쳐가고 있다.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너만 미친 것이지, 나는 정상이다 는 생각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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