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에 관한 정통주의 해석
- 최초 등록일
- 2019.12.03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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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18세기 구체제하의 프랑스
1. 구체제의 상황 해석
2. 구체제의 정치사회적 문제
Ⅲ. 프랑스 혁명
1. 프랑스 혁명의 전개
2. 프랑스 혁명의 해석
Ⅳ. 프랑스 혁명의 세계사적 위치
1. 프랑스 혁명의 전파
Ⅴ. 정통주의 해석에 대한 도전과 대립
1. 도전에 대한 반론
2. 수정주의 해석에 대한 비판
Ⅵ. 결 론
본문내용
프랑스 혁명에 관한 정통주의 해석은 프랑스 혁명이 반봉건적이고 반 귀족적인 부르주아 혁명이었다는 해석으로, 19세기 이래 장기간의 걸친 연구사와 방대한 실정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해석이다. 프랑스 혁명이 유럽의 근대사회 형성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혁명 가운데 가장 전형적인 부르주아 혁명이었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고 있으며, 이러한 견해를 프랑스 혁명의 기본적인 성격에 관한 정통적인 해석이다. 그런데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정통적 해석에 대한 이의와 도전이 주로 영미 계통의 역사학자들로 제기되면서 프랑스 혁명에 관한 새로운 해석이 줄을 잇게 된다. 정통주의 해석을 둘러싼 도전을 수정주의적 해석이라 하며, 프랑스 혁명을 둘러싸고 이 두 가지 관점은 서로 치열한 논쟁을 전개하게 된다. 그렇다면 프랑스 혁명을 부르주아 혁명이었다고 볼 수 있는, 그 원인이 되는 프랑스 구체제를 살펴보자.
18세기 구체제하의 프랑스
1. 구체제의 상황 해석
프랑스 혁명 직전, 유럽의 거의 대부분의 지역은 오늘날 우리가 구체제라고 부르는 것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다. 그것은 사회의 차원에서는 특권계급의 존재, 국가의 차원에서는 신권군주제의 절대주의를 주된 특징으로 하였다.
1) 절대주의- 절대군주는 절대 권력을 향유하였다. 교회는 그를 신의 대리인으로 간주하였으며, 그는 그 대가로 자신의 종교를 신민들에게 강요함으로써 교회의 권위를 유지시켜주었다. 절대군주는 말 그대로의 절대적 존재는 아니었다. 절대군주는 구체제의 불가분의 일부이었으며, 계서제의 정점에 위치해 특권층에게는 질서의 보증자이고 경제적 잉여의 전달자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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