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이슈기사 5개 스크랩 및 비평(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최초 등록일
- 2019.12.03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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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적이슈기사 5개 스크랩 및 비평(인간행동과 사회환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조현병 위험하다는 것은 편견에 불과(한국일보, 2019.05.20.)
2. 방문요양보호사 절반은 100만원남짓 월급으로 가족부양(한겨레, 2019.05.22.)
3. 가장의 몰락..가난한 중·장년층, 고독사 위험까지 (대구CBS, 2019.05.30.)
4. "교육비,소득 50% 넘으면 위험..보장성보험료 8% 이내로" (문화일보, 2019.05.29.)
5. 황혼이혼 6.6배 늘고, 황혼결혼 3.3배 늘었다(조선일보, 2019.06.05.)
본문내용
1. 조현병 위험하다는 것은 편견에 불과(한국일보, 2019.05.20.)
《 https://news.v.daum.net/v/*************5664 》
(요약) 조현병은 뇌 기능 이상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병이다. 정신건강 분야에서 가장 중증 질환의 하나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100명에 1명 꼴로 생기는 흔한 병이다. 유병률이 높으면서 중증이다 보니 사회경제적 파장이 클 수 밖에 없다.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엄청난 부담과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조현병은 낫지 않는 병이라는 편견도 있다. 먹는 조현병 치료제가 많이 개발됐다. 조현병은 불치병이 아니라 치료할 수 있고 치료되는 병이다. 낙인과 편견을 없애는 언론 보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사회 안녕을 유지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조현병의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비평) 요즘 조현병환자의 얘기가 잊힐 만하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며칠 전에는 양산에서 3살된 아들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상대방차와 충돌하여 본인과 아들 상대방 운전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도 벌어졌다. 이러한 사건이 너무나 많이 벌어지고 있고, 그 심각성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비해 위의 언론기사에서는 조현병은 치료가 되는 병이고, 누구나 걸릴 수 있기에 편견을 갖지 말자고 좀 안일한 시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물론 꾸준한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기도 하고,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뷰티플마인더’라는 영화의 실제주인공처럼 노벨상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극히 일부사례라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도 든다. 임상에서 만나면 환자들은 아주 착한 사람들이고는 하나 약물을 중지한다든지 특수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거나, 사망, 중상을 입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일반화의 오류를 적용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https://news.v.daum.net/v/20190520210935664
https://news.v.daum.net/v/20190522050605156
https://news.v.daum.net/v/20190530045100860
https://news.v.daum.net/v/20190529103050939
https://news.v.daum.net/v/2019060503012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