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및교육사[A+] 주권 상실기의 교육
- 최초 등록일
- 2019.11.30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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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얼마나 무지했으며 얼마나 알기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을까. 지나온 과거에 대해 배우는 역사과목은 아이들로 하여금 지루하고 따분한 수업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그러나 2016년 일어난 국가적 사태와 대통령 탄핵 사건은 단지 그 상황적인 면에서만 바라보기 힘들었다. 또한 국가적으로 이와 같은 시련을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과거인 역사에 대한 교육은 필수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그러나 실상은 무지함만 가득하다.
전국 10대와 20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일제강점기 시대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는 물음에 대다수의 설문자는 자세한 답변은 하지 못하고 그냥 강제 점령당했던 일에 대해서만 언급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교단위에서 역사에 대해 교육받는 학생들의 전체적인 역사 관심도가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역사의식과 따로 노는 한국사 사교육 시장상업성으로 변질된 역사교육 실태>라는 기사자료에 의하면, 그 동안 청소년의 역사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고 말한다.
이로 인해 수학능력시험에서의 한국사 과목 도입 등의 노력을 하였으나, 정작 사람들의 역사의식의 정도와는 반비례하게 한국사 관련 사교육 시장 증가가 급격히 이뤄졌음을 꼬집는다. 교육과 의식의 부조화에 대해 주장하며, 급격히 증가한 한국사 사교육 시장에서 암기식의 주입교육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기사를 본 이후 역사교육에 있어 사교육 시장이 증가한 것은 공교육에서의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반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역사의식과 관련한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특히 일제강점기의 역사는 현대사회에도 영향을 미친다. 현대 한국 사회에 있어 일제강점기의 잔재들은 아주 많이 남아있다. 문화적으로나, 사상적, 교육적인 부분에 있어 많은 피해를 받아왔으며 그로 인해 현대에까지 미치는 영향은 결코 적지 않다. 그렇기에 역사에 대해, 특히 한국사에 대한 교육은 굉장히 중요하다.
참고 자료
김성준(2010) - 일제강점기 조선어 교육과 조선어 말살정책 연구 (경인한국학연구총서)
기사자료 <역사의식과 따로 노는 한국사 사교육 시장상업성으로 변질된 역사교육 실태> - 일요서울 김현지 2015.08.25.
일제강점기 세뇌교육, 황국 신민화정책 - https://blog.naver.com/tallji6666/220928035517
지식백과 ‘일제 강점기의 교육’, ‘우민화 교육에서 황민화 교육까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