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서평] 언어의 온도 (이기주)
- 최초 등록일
- 2019.11.29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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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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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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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말은 어렵다. 의도하지 않게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괜한 자존심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가끔은 말의 의도가 잘못 해석될 수 있고,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수 있다는 걸 안다. 하지만, 우린 알고 있으면서 늘 말로 실수한다. 예쁜 말들은 마음속에 두고, 단어를 잘못 조합하며 후회하기도 하면서. 반대로 말은 상처 받은 사람을 위로하기도 하고,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한다. 그만큼 언어는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취하려는 내게 엄마가 말했다. "어차피 결혼하면 나가서 살 텐데, 왜 자꾸 나가서 살려고 하는 거야?" 스쳐가듯 말했던 엄마의 말은 내 기억 속에 남았고, 엄마는 그 말을 기억하지 못했다. 이처럼 지나가는 말도 마음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다. 즉 누구가에겐 내가 했던 위로의 말과 상처의 말들이 여전히 기억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책에서는 이와 같이 언어의 온도에 대해 여러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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