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다운사이징 (Downsizing)

소개글

다운사이징 (Downsizing)
감독: 알렉산더 페인
출연: 맷 데이먼(폴 사프라넥), 크리스토프 왈츠(두샨 미르코비치), 홍 차우(녹 란 트란)
개봉: 2018년 1월 11일
러닝타임: 135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사이즈
2. 사랑
3. 양주
4. 상대성
5. 결론

본문내용

회사에서, 다운사이징은 '해고'란 뜻으로 쓰인다. 이 영화에서도 노말한 세계, 흔해서 정규적인 사회에서 해고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북유럽에서 인간의 몸을 줄이는 약을 발견했다. 그걸로 지구를 구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인간의 존재 자체가 지구를 위협하니, 그 존재의 중함을, 경(light)하게 만들어 부담(load)을 줄이겠다는 패러다임이다.

문과는 거대한 일반화를 추구한다. 감히 세상의 '성'과 '리'를 찾으려 한다. 이과는 그런 것(거대담론) 없다는 걸 익히 안다. 실험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이 두 과의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추리로 세상을 살아내는데, 문과가 하는 것을 연역추리, 이과가 하는 것을 귀납추리라 한다. 과학자의 접근은 물질적이다. 간단한 산수를 통해 솔루션을 찾아냈다.

폴은 다운사이징을 했다. 지구를 구원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 세계에는 또 다른 업과 다운이 있다. 그는 미국인으로 업의 세계에서 살고 있었고(이웃사촌인 두샨도 마찬가지다), 다운의 세계에는 월남인 녹란 트란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