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아수라
- 최초 등록일
- 2019.11.18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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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수라
(Asura : The City of Madness)
감독: 김성수
출연: 정우성(한도경), 황정민(박성배), 주지훈(문선모), 곽도원(김차인)
개봉: 2016년 9월 28일
러닝 타임: 132분
사나이픽처스 제작, CJ 엔터테인먼트 배급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허무주의
2. 빅딜
3. 레버리지
4. 이야기
본문내용
1. 허무주의
니힐리즘, 즉 허무주의 세계관이다. 느와르가 돈도 명예도 다 싫다는 그런 세계관이다.
1937년 41세 되던 생일날 미국사람, 캐로더즈는 혼자서 호수에 보트를 띄우고 나간 채 그대로 돌아오지 않았다.그가 만든 게 나일론이다. 나일론은 nyl(닐)과 om의 합성어다. nyl은 니힐리즘에서, om은 듀퐁에서 따왔다. 니힐은 닐, 즉 0이란 뜻이다.
(1) 박성배의 말이다.
<나랑 일하기 싫어? 어떻게.. 어떻게 x 새끼가 주인을 물어>
이 양반의 세계는 위계로 가득 차 있다. 높은 자, 낮은 자, 주인, 노예. 비민주적인 인간류다. 인간사의 분업구조를 이해하지 못한다.
박성배의 세계관이다.
<세상에 두 가지 인간이 있어요. 하나는 말이 통하는 새끼, 아무리 얘기해도 말을 못알아 쳐먹는 새끼. 우리 검사님은 어떤 새끼일까나>
자기에게 복종하거나, 복종하지 않거나. 온 우주가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