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마녀사냥의 진정한 목적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9.11.15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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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 마녀사냥의 진정한 목적에 관한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마녀 개념의 형성
2) 마녀로 처형된 사람들
3) 마녀 사냥의 주동자
4) 마녀사냥의 목적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인류의 시작부터 아니, 그 이전의 아득한 옛날부터 계속되어온 진리는 시대의 변화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는 임의로 고대, 중세라는 명칭을 붙여 관리 하고 연구하고 있다. 굳이 명칭을 나누어 구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것은 이전 시대와는 확연히 다른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대와 시대가 바뀌는 그 순간은 조용할 수 없다. 그 순간을 과도기 또는 혼란기라 부른다. 과거와 미래가 함께 존재하는 그런 시기이기에 희극 같은 일도 비극 같은 일도 일어난다.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기에도 비극이라 하면 빠질 수 없는 사건 중 하나인 마녀 사냥이 일어났다. 마녀 사냥이란 1500년경부터 약 300년에 걸쳐 50만 정도로 추산되는 사람들이 악의적인 마법을 행한다는 이유로 사형에 처해졌던 사건이다. 왜 하필이면 그 시기에 그 사건이 일어났는가? 하는 의문에서 출발하여 마녀 사냥을 조장한 자들이 누구이며 그들의 근본적인 목표가 무엇이었는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1. 마녀 개념의 형성
마녀 사냥은 말 그대로 ‘마녀’를 찾아내어 사형에 처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마녀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하 기 위해서는 마녀가 어떤 존재였는가를 알아야 한다. 마녀사냥이 일어났던 무렵에 정의된 마녀란, 그리스도에 대한 신양을 버리고 악마와 계약을 맺어 악마를 섬기고, 그 대가로 부여되는 마력을 사용, 공중을 날아 마녀집회에 참석하여 악마와 성교를 하는 자로, 그 몸뚱이에는 악마의 손톱자국이 있는 자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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