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대의 여성관 - 매춘을 통해 본 이분법적이며 가부장적인 로마시대의 여성관 -
- 최초 등록일
- 2019.11.13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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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시대의 여성관 - 매춘을 통해 본 이분법적이며 가부장적인 로마시대의 여성관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로마의 매춘과 매춘부
2. 법으로 보는 매춘
1) 매춘 세
2) 혼인법에서의 매춘과 매춘부
3) 간통 법에서의 매춘과 매춘부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고대 로마 사회에 있어서 매춘부라는 ‘직업’은 양가적인 역할을 동시에 가진다. 이 양가적이라는 말은 여러 의미에서 동시에 발현되는 단어일 수 있다. 고대 로마 사회에 있어서 매춘부는, 경멸받는 존재였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직업’이었고, 남자들에 의해 천시되었지만 그 남자들에게 불가피하고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며 남자들을 위해 존재했던 사람들이었고, 간부는 아니었지만 동시에 간부이기도 했던 존재들이며, 자유로웠지만 자유롭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Ⅱ. 본 론
1. 로마의 매춘과 매춘부
로마시대의 매춘은 어떤 의미였을까? 로마인에게 매춘은 하나의 직업으로서, 장사와도 같은 것이었다. 로마 제국의 저술가 엘리트들은 ‘매춘은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여성들이 일반 대중들을 위해 공인된 일정한 유형의 섹스 대상으로 만들어져 시장에서 팔렸던 하나의 제도’로 간주했다. 또 이반 블로흐는 매춘을 ‘다소 음탕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혼외 성관계의 특이한 형태이며, 대체로 대가가 수반되고, 성교 또는 다른 형태의 성적 행동과 유혹을 목적으로 하는 하나의 전문적인 거래이다.’라고 정의했다.
참고 자료
임웅, 『법 사료를 통해서 본 제정 초기 로마의 매춘과 매춘부』, 역사학보, 2003.
임웅, 『문헌사료에서의 로마의 매춘과 매춘부』, 전남사학, 2003.
임웅, 『로마의 하층민』, 한울, 2004
카를 빌헬름 베버, 윤진희 역, 『고대 로마의 밤 문화』, 들녘, 2006.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성노동연구팀, 『성·노·동』, 여이연,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