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월간조선 2019년 11월호
- 최초 등록일
- 2019.11.04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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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월간조선 2019년 11월호
통권 476호
서평입니다
목차
1. 종합지
2. 경제 위기
3. 미래
4. 적응
본문내용
실시간으로 정보가 유통되는 요즘에는 '크리틱(critic)'의 의미가 더 커질 것이다.
처음에 일간 신문과 주간잡지가 나왔을 때, 업무 분장이 달랐다. 영화의 예를 들면 일간 '신문'은 리뷰를 했다. 이런 내용이고, 누가 나왔다 정도를 알려준다. '주간' 잡지는 심층적으로 크리틱을 한다. 이것 좋고, 저건 좋지 않다는 식의 평을 달아준다. 독자는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한다. 해서 설명이 필요하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스카이 캐슬’에서 김서형이 왜 슈베르트의 '마왕'을 즐겨 들었는지, 그 노래가 마왕인지 아닌지를 안다면, 이야기에 좀 더 빠져들 수 있을 게다. 그런 걸 도와주는 게 크리틱의 일이다.
일간과 주간의 이런 식의 업무 분장은 지금도 여전하다. 무슨 일이든 시간이 좀 흘러봐야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음은 내공이 부족한 인간에게는 더더욱 당연하다. 종합지의 미래가 어떨까, 생각해 보면 밝지만은 않은 듯하다. 월간조선을 정치를 중심으로 경제, 클래식, 역사까지 아우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