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학 :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상문 A+
- 최초 등록일
- 2019.10.30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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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간호문제와 시행되고 있는 노인복지법, 간호사로서 할 수 있는 중재에 대하여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1.줄거리
2.영화 속 독거노인 생활문제
3.영화 속 치매노인 문제
4.영화 속 노인 자살문제
본문내용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영화는 노인의 삶과 노년기를 그린 영화로 네 명의 주인공 모두 노인이다. ‘송씨’ 할머니는 폐지를 모으러 다니는 노인으로 가족 없이 홀로 살아가는 독거노인이다. 새벽마다 우유배달을 하는 ‘김만석’은 새벽마다 언덕길에서 만나는 ‘송씨’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관심을 표현하게 된다. 글을 모른다는 송씨에게 시계를 그려서 몇 시에 만나자는 의미의 편지를 보내고, 자신이 일하는 우유가게에서 우유폐지들을 모아 그녀에게 주기도 한다. 겉으로는 틱틱 대고 호통을 치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김만석은 혼자 힘들게 살아온 송씨에게 뒤늦게 찾아온 단비같은 사람이다. 김만석은 송씨에게 ‘송이뿐’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사랑을 고백한다. ‘당신’이라는 말은 먼저 간 아내에게 예의를 지켜야하므로 쓰지 못하고 ‘그대’라는 말로 사랑을 고백한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송이뿐은 그 말에 감동을 받아 한참을 운다. 송이뿐은 김만석에게 편지를 써주기 위해 주차관리요원인 ‘장군봉’에게 글을 배운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손으로 편지를 써서 김만석에게 준다. ‘장군봉’은 치매가 걸린 아내인 ‘조순이’를 정성스럽게 부양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어느 날 조순이가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고 마지막으로 송씨, 김만석, 장군봉, 조순이 넷이서 여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행복하고 슬픈 마지막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장군봉은 무언가를 결심하게 된다. 장군봉은 조순이가 없는 삶은 살 수가 없다고 생각하여 동반자살을 선택한다. 둘이 세상을 떠나고, 그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송이뿐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모습을 감당할 수 없다 말한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김만석은 화를 내다가 마음을 다르게 먹고 송이뿐을 고향까지 데려다 준다.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 김만석은 세상을 떠나게 되고, 눈을 감으며 송이뿐을 떠올린다.
참고 자료
공은숙(2016) 외, 노인간호학
찾기 쉬운 생활법령 정보 http://www.easylaw.go.kr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노인자살예방센터 http://www.i-sns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