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구교실(1학년)지도 내용(학생용 학습지포함)

목차

1. 기체와 고체의 용해도는 어떻게 다를까요?
2. 젤리, 헤어 젤, 꿀은 액체일까요, 고체일까요?
3. 우레탄의 사용
4. 이스트란?

본문내용

액체엔 고체나 액체뿐만 아니라 기체도 녹습니다. 냉장고 안에서 갓 꺼낸 차가운 콜라는 톡 쏘는 맛이 나는데 물에 이산화탄소가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래되고 미지근한 콜라를 마시면 그만큼 톡 쏘는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용해도에 있습니다. 고체의 용해도는 보통 온도가 높을수록 크지만 반대로 액체의 용해도는 온도가 낮을수록 큽니다. 즉 차가운 콜라에는 많은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고 미지근한 콜라에는 적은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다른 맛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 온도에 따른 기체와 고체의 용해도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용해는 입자들 간의 인력(친한 정도)에 좌우됩니다. 용질과 용매의 친한 정도와 용매끼리의 친한 정도가 엇비슷해야 잘 섞이게 됩니다. 고체를 녹일 때는 고체 입자 사이를 떼어놓기 위해 에너지를 흡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에너지를 흡수하기 쉽게 주변의 온도가 높을수록 더 잘 녹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