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와 사이다는 서로 대체관계에 있다. 콜라의 생산기술이 발달하여 콜라의 생산비용이 하락하였을 때
- 최초 등록일
- 2019.10.15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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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콜라와 사이다는 서로 대체관계에 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대체재란
2. 콜라 생산비용 하락시 사이다시장의 변화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경제는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유기체와 같은 것이다. 한 나라의 경제를 이루는 요소들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현대사회에는 동일한 재화를 구매한다고 할지라도 수많은 선택지가 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자신만의 기준을 통해서 어떤 제품을 구매할지 결정하게 되고, 일반적으로 가격은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다. 가격은 더 나아가 결과적으로는 다른 제품의 수요량과 해당 제품의 공급량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떤 재화의 수요가 갑자기 줄어들게 되면 해당 재화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체재나 그 재화와 경쟁하고 있는 다른 재화의 수요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장에서는 수요의 양에 따라 공급량을 조정하고, 이는 또 다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제품의 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며 또 다시 수요량과 공급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탄산음료군에서 대표적인 대체재로서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콜라와 사이다의 관계에 주목하여, 콜라의 생산비용이 하락할 때 사이다의 균형가격이나 균형거래량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II. 본론
1. 대체재란
콜라와 사이다는 대체재의 관계를 맺고 있다. 대체재는 용도면에서 대체 가능한관계를 형성하여, 서로 대신해서 쓸 경우에 같은 수준의 효용을 얻을 수 있는 관계를 가리킨다. 서로 같이 사용할 경우 그만한 수준의 효용가치를 얻을 수 있는 관계인 보완재와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현실에서 완전 대체제는 찾아보기 힘들며, 각 소비자의 기준에 따라서 일정 수준의 대체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음료라는 특징은 있지만, 콜라는 물처럼 마시기는 힘들다. 단 맛이 강하고 탄산이 강해서 물처럼 마실 수 없기 때문이다. 또 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마시는 물 이외의 것이라는 특성에서는 비슷하지만, 녹차와도 구별된다. 사이다도 마찬가지다. 물 이외의 음료군에서, 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단맛이 나는 음료라는 동일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콜라와 사이다가 대체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공급의 법칙, 이승훈, KDI, 2010.08
시장경제의 통합적 이해, 이영환, 율곡출판사, 201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