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2강에서 소개된 철학자들의 다양한 인간관 중 하나를 골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근거
- 최초 등록일
- 2019.10.14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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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 : 철학의 이해
주제 : 다음 문항들에 대한 답안을 모두 작성하시오
목차
1. 프로이트의 인간관
2. 유가와 도가의 의의와 한계점
3. 대중문화의 의의와 한계
4. 현대 정치의 한계와 해결방안
5. 생태철학의 개념과 필자의 의견
6. 참고문헌
본문내용
프로이트의 인간관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그가 기존에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던 것과는 다르게 일관성을 가지고 있는 행위자, 즉, 의식적인 자아라는 개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그는 인간을 이해하는 관점에 완전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는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무의식이 영역, 정신세계의 이면에 드러나지 않고 숨겨져 있던 영역을 연구함으로써 과학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기존의 이성주의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던졌다. 이와 같은 그의 시각은 풀이하자면 보통 개개인이 생각하고 있는 것들은 실제로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모습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본인 스스로에 대해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은 진실로, 진정으로 그가 존재하는 모습과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인간을 바라봄으로써, 겉으로 드러나는 의식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인 영역을 새롭게 발견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한 개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접근이 새롭게 생겨나기 시작했다.
프로이트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부분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였는데, 각각 기준의 명칭은 자아, 초자아, 이드이다. 그는 의식적인 부분과 무의식적인 부분을 구분하여 나누는 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겼다. 그에 의하면 의식적인 부분이라고 하면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의식 안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스스로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것들을 의미한다. 반면 무의식적인 부분이란 숨겨져 있는 잠재적인 것, 의식화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 다시 말하자면 정신세계 속에 명확하게 존재하지만 의식적인 부분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잠재적인 영역을 의미한다. 이 세 가지 분류 가운데 프로이트는 우리의 감정, 정서적인 부분이 자리잡고 있는 부분은 이드라고 하였으며, 이 부분을 무의식적인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자아라는 부분은 우리가 보통 상식, 이성이라고 부르는 부분을 담당하는 것으로 영혼적이고 정신적인 것보다는 신체적인 것에 더 가까운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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