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설계하고, 취업을 job아라’를 읽고 나서.(자기개발 및 진로설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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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릴 때부터 어른들로부터 ‘너는 커서 무엇을 할 거야?’라는 질문을 쉽게 받는다. 또한, 초등학교 때부터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쓰는 종이를 내밀어 작성하게 한다. 이는 장래의 진로가 중요한 목표 지점이 될 수 있으며 진로로 인해 인생의 많은 부분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진로와 직업은 조금 다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 번 정했다고 해서 완전히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여러 번 바뀔 수 있는 것이 바로 직업이다. 평생 하나의 직장만을 갖는 것이 아닌 현대의 경우 더욱더 그럴 것이다. 따라서 영국의 사회학자 Ginzberg의 말처럼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여러 단계에 걸쳐 발달하는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지만 그 완벽한 끝을 찾기란 어렵고, 성인이 돼서도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상담을 받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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