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실습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9.10.05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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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정신간호 실습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일반 병동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환자들과 사람대 사람으로 치료적 의사소통기술을 사용하는 방법, 그들의 상처를 공감해 줄 수 있는 공감능력,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사람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처음, 정신간호 실습이 배정되었을 땐 마냥 무섭고 과연 내가 그 곳에서 환자들과 이야기나 나눌 수 있을까? 대상자들과 소통할 수 있을까? 참 많은 걱정이 들었다.
첫 컨퍼런스를 했던 날도 교수님에게 환자들이 아직 무섭고 다가가기가 어렵다고 말을 꺼낸 기억이 난다. 교수님께서 내가 무서워 하는만큼 대상자들도 그 감정을 느끼고 다가오지 않을 거라고 조언해 주셨다. 그 이야기를 듣고 병동에 들어서서 온 순간부터 대상자들에게 말을 걸어보기 시작했는데, 나의 의사소통 기술이 많이 서툴러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되진 않았어도 그들은 우리가 대화를 나누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매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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