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혼과 비혼의 원인과 배경, 그리고 자신의 결혼가치관에 대한 생각을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10.02
- 최종 저작일
- 2019.09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최근 한국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혼과 비혼의 원인과 배경
1) 여성의 경제활동과 출산
2) 노동 시장의 구조와 특징
(1) 노동 시장 진입과 퇴장
(2) 노동의 비정규직화
3) 일-가족 갈등
4) 결혼가치관의 변화
2. 나의 결혼가치관
3.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라 현대 가족 형태의 구성 비율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가족형태는 저출산과 초혼연령의 상승, 그리고 높은 수준의 비혼, 이혼, 재혼, 혼외 출산 및 동거 등으로 급격한 재구조화, 탈 제도화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오늘날의 한국사회는 결혼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독신가구와 비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인구주택 총 조사에 의하면 1인 가구는 전체의 25.3%인 453만 9,000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20.0%보다 3.9% 증가한 수치이며, 30대 연령의 미혼율도 20%로 2015년의 13.3%보다 6.7%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비혼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서 비혼 여성의 비율 역시 고학력화와 활발한 사회진출 등으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최근 한국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혼과 비혼의 원인과 배경, 그리고 자신의 결혼가치관에 대한 생각을 설명해 보겠다.
Ⅱ. 본론
1. 최근 한국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혼과 비혼의 원인과 배경
1) 여성의 경제활동과 출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2인 소득 가구의 증가는 성별 분업을 전제로 하는 ‘정상 가족’ 규범과 젠더 관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논의들은 이러한 젠더 관계의 변화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있으며 일과 가족생활을 양립하기 어려운 남성 중심의 노동 시장과 사적 영역 내에서 여성이 가사· 육아를 전담하는 불평등한 젠더 관계가 저출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젠더 관계가 출산율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유럽의 저출산 정책을 통해서 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유럽에서는 여성의 노동 참여를 장려하고 여성과 남성이 일과 가족을 양립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출산율 제고에 효과적이었음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영미(2005), 「한국 여성 정책의 한계와 전망」, 『사회복지와 노동』, 봄호.
김혜영 외(2010). 여성의 만혼화와 저출산에 관한 연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원정(2005), 「저출산·가족 ‘위기’담론 분석과 비판」,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 『정책보고서』.
권문영(2012). 불안정 노동 여성의 '비혼' 경험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