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및 환경관리

목차

1. 화학물질 및 환경관리
1-1. 화학물질의 관리
1) 화학물질관리의 국제적 동향
2) 여건 및 전망
3) 나노물질 안전성 확보 사업 추진

1-2. 생활환경의 관리
1) 실내공기질 관리

1-3.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1) 폐광 및 산단 등 취약계층 건강보호

1-4. 환경보건정책 추진
1) ‘환경보건 종합계획(’11~’20)’ 수립･추진
2) 환경보건정책 기반 구축

1-5. 지구환경의 보전
1) 지역별, 국가간 국제환경협력 강화
2)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본문내용

1) 화학물질관리의 국제적 동향
(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ECD 화학물질위원회(Chemical Committee)는 매 8개월 마다 회원국간 회의 개최를 통해 화학물질과 농약 등으로 인한 환경 및 건강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지침과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동 위원회는 화학물질의 유해성 평가 및 관리, 화학물질 사고대응, 생명공학분야 등에 관한 논의를 하고, 주요 협력사업으로 표준화된 시험지침개발(Test Guideline), 대량생산 화학물질의 공동 독성조사(HPV), 상호 데이타 인정제도 운영(MAD), 우수실험실(GLP) 운영, 공동사찰(MJV) 등을 수행하고 있다. OECD에서 논의중인 사항은 향후 회원국의 화학물질관리제도를 선도･조정하고 화학물질관리제도의 국제적 표준으로 확립될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하에 나노물질 안전성 연구작업, 화학제품관리정책, 위해성관리 프로그램 등의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대량생산화학물질의 위해성평가(SIDS) 사업 등에 대한 역할 분담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 여건 및 전망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화학물질의 수는 10만여종에 이르며 매년 2천여종의 새로운 화학물질이 개발되어 상품화되고 있고, 향후에도 화학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4만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유통되었거나 유통되고 있고, 매년 400여종 이상이 새로이 국내시장에 진입되는 등 화학물질의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화학물질은 가정용 세제에서 자동차,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모든 일상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그 위해에 대한 안전성이 제대로 검증된 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EU에서는 화학물질의 유통･사용량 증가에 따른 사람의 건강 및 환경 위해성을 예방･저감하는 등의 목적으로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 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z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를 시행(’07.6월)하는 등 국제적으로 화학물질 관리가 날로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