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시각장애인 점자 여행가이드북
- 최초 등록일
- 2019.09.23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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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캡스톤디자인_시각장애인 점자 여행가이드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사업개요
2. 제품 및 서비스 소개
1) 제품 구성 및 특성
2) 제품 서비스 내용
3. 업계현황과 시장 가능성
4. 사업 전망과 기대효과
본문내용
2013년 8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는 ‘모두를 위한 접근 가능한 관광(Accessible Tourism For All)')을 선언하고 장애인의 무장애(Barrier-Free Tour) 여행의 실천을 권고했다. 하지만, 2014년 조사에 따르면 홀로 여행이 가능한 장애인들(지체, 시각, 청각 장애인)의 해외 여행 희망 비율을 88.7%로 높은 반면 최근 3년내 실제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는 응답은 15.7%로 매우 낮았다. 이는 비장애인 국민을 대상으로 한 같은 조사 결과인 49%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치로 아직 우리나라 장애인 여행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또한 기존에 여행을 다녀온 장애인들 역시 여행여건에 대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었는데 불편의 원인으로 장애인에게 편리한 여행상품의 부재(54.7%)를 꼽았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의 경우 지체장애인과 청각장애인에 비해 현존하는 여행상품의 불만족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났다. 불만족의 원인을 찾기 위해 장애인 여가생활에 관한 정보를 찾은 결과 기존에 존재하는 몇 없는 장애인 여행 프로그램 역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상품으로 국한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시각 제한된 여행자들을 위한 공감각적인 프로그램이 적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다른 장애를 가진 장애인보다 상대적으로 더 사각지대에 놓여있음을 알게 되었고 본 사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시각장애는 후천적 장애인 약시 등 증상의 경중에 따라 다양하게 나누어 질 수 있다. 이 탓에 점자와 오디오 북만으로 일반화 할 수 없다.본 ‘팝업 여행 가이드북’ 통해 다양한 시각장애인들이 각자의 조건에 구애 받지 않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 ‘시각장애인 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지만, 사실 이 책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함께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는 하나의 소통 도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