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북
  •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프랑켄슈타인에 드러난 실존주의-사르트르의 시선론을 중심으로-

lux_mundi
최초 등록일
2019.09.22
최종 저작일
2018.06
7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가격 3,000원 할인쿠폰받기
다운로드
장바구니

소개글

"프랑켄슈타인에 드러난 실존주의-사르트르의 시선론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신이 되지 못한 창조자
3. 인간이 되지 못한 피조물
4. 존재는 존재일 뿐이다
5. 나오며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프랑켄슈타인>은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가? 과학 기술의 악몽인가? 외모지상주의의 비극인가? 그렇지 않으면 그저 으스스한 고딕풍의 이야기일 뿐인가? 사람들은 1818년 출간된 <프랑켄슈타인> 초판본의 부제가 ‘모던 프로메테우스’라는 것을 간과하고는 한다. 프로메테우스는 먼저 보는 자를 의미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그는 매우 상징적인 신들의 대항자이다. 최초로 인간들에게 신의 눈을 속이는 법을 가르쳤다. 그다음에는 인간에게 불을 전달해 어둠을 밝힐 수 있게 했다. 이 영웅적 행위의 대가로 그는 쇠사슬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고통을 당해야만 했다. 공교롭게도 그가 세운 두 가지의 업적 모두 시선에 관한 것이다. 메리 셸리가 <프랑켄슈타인>을 집필하던 시기는 인간의 시선이 전과는 다르게 전환된 시기였다. 19세기, 서구 문명은 환하게 밝혀졌다. 중세 내내 공포의 시간이었던 밤은 이 시기에 거리 곳곳마다 켜진 등불로 정복되었다. 의학은 사람의 신체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시작했다. 시체는 해부되었다. 영원한 안식처여야 할 무덤에서 시신들이 도둑맞았다. 삶의 미스터리가 사람들의 눈 앞에서 찬찬히 비밀스러움을 잃어갔다.

참고 자료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한애경 역, 을유문화사, 2015
장 폴 사르트르, 『존재와 무』, 정소정 역, 동서문화사, 2009
박정자, 『시선은 권력이다』, 기파랑, 2008
나이절 워버턴, 『철학의 근본문제에 관한 10가지 성찰』, 최희봉 역, 1997
lux_mundi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주의사항

저작권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불정책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최근 본 자료더보기
탑툰 이벤트
프랑켄슈타인에 드러난 실존주의-사르트르의 시선론을 중심으로-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