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명작 <폭풍의 언덕> 독후감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9.09.19
- 최종 저작일
- 2019.09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원

소개글
18세기 중반의 영국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30세에 죽기전 유일한 소설 <폭풍의 언덕>입니다.
내용은 주인공 히스클리프가 복수의 화신이 되어 언쇼가와 린턴가에 무자비한 복수를 하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그 속에서 캐서린과의 사랑과 삶의 의미를 생각하고 사람들이 왜 서로 존중해야 한는 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목차
1. 초대 받지 않은 손님
2. 2층 방의 비밀
3. 주워 온 아이
4. 금이 간 우정
5. 캐서린의 결혼
6. 돌아온 히스클리프
7. 발작
8. 불행한 신부
9. 캐서린의 죽음
10. 두 사촌
11. 캐시 아가씨의 연애
12. 음모
13. 린턴가의 몰락
14. 사랑이 싹트다
15. 죽음 뒤의 안식
16. 폭풍의 언덕에 대하여
본문내용
몇권의 고전 읽기를 시작하고 나서 느낀점이 시대와 환경 그리고 공간은 다르지만 지금 시대에서도 한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의 감정과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아서 후대 사람들이 고전을 읽어도 많은 공감을 한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임팩트가 강할 것 같은 느낌의 제목을 가지고 있는 <폭풍의 언덕>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목사의 집에서 태어나 30세의 짧은 생을 살다간 에밀리 브론테입니다. 언니가 <제인에어>를 쓴 샬럿 브론테이기도 합니다. 6명의 형제중에 첫째, 둘째언니가 병사하고 4남매가 시골로 이사해 목사 집안의 보수적인 가정환경과 통제된 생활을 하면서 형제들은 문학적인 재능을 키웠다고 합니다. 형제들은 주로 시를 썼고, 에밀리도 시를 썼지만 삶을 마치기 1년전인 1847년 그녀의 유일한 한편의 소설 <폭풍의 언덕>을 발표합니다. 그와 같은 시기에 언니인 샬롯 브론테는 <제인 에어>를 발표하게 됩니다. 그 당시 <폭풍의 언덕>은 대중의 큰 호응을 받지 못한 반면 <제인 에어>는 많은 호평을 받으며 아직까지 명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폭풍의 언덕도 지금은 어떤 명작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명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소설 속에서도 그랬지만 그 당시 의료환경이나 위생관념이 지금과는 많이 달라서 평균수명이 많이 짧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남아 있던 형제들 모두 에밀리와 한두해를 두고 사망하게 되는 것도 이를 반증해 주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소설에서는 언쇼가와 린턴가의 대저택과 대지를 가진 두 가문이 등장합니다. 언쇼가의 저택은 <폭풍의 언덕>으로 불려집니다.
- 록우드: 린턴가에 세를 들어와 사는 임차인. 록우드가 린턴가에 세를 들면서 폭풍의 언덕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엘렌 딘(넬리): 언쇼가(캐서린)의 하녀. 소설의 대부분이 넬리의 회상으로 꾸며집니다.
- 히스클리프: 폭풍의 언던의 실질적인 주인공입니다. 언쇼가의 주인인 언쇼씨가 리버풀에 다녀오면서 주어온 부랑아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