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2-왜세계의절반은굶주리는가
- 최초 등록일
- 2019.09.10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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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저자
2. 책 내용
3. 느낀점
본문내용
Ⅰ. 저자
장 지글러: 1934년 스위스에서 태어난 장 지글러는 제네바 대학과 소르본 대학에서 사회학 교수로 재직하고 1981년부터 1999년까지 스위스 연방의회에서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했다. 2000년부터 2008년 4월까지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으로 일했으며, 현재 유엔 인권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국제법 분야에서 인정받는 학자이자 실증적인 사회학자다. 『왜 검은 돈은 스위스로 몰리는가』를 발표한 뒤 의원 면책 특권을 박탈당하고 조국의 배신자라고 비난받았으며, 연이은 고소, 고발은 물론 목숨의 위협까지 받았지만 진실을 알리겠다는 신념으로 모든 것을 견뎌냈다. 대표작으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탐욕의 시대』『빼앗긴 대지의 꿈』『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등이 있다
Ⅱ. 책 내용
이 책의 저자인 장 지글러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식량은 남아도는데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고 왜 5초마다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는가? 한쪽에선 소들이 풍족하게 먹고 있는데 다른 한쪽에선 사람들이 굶어 죽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생각도 못하고 있을까?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라는 제목의 서문에서 곳곳의 아픔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저자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낄 줄 아는 유일한 생명체인 인간의 의식 변화에 희망이 있다며 서문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아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세상에 산재한 기아의 문제를 하나씩 이야기해준다.
1. 일상풍경이 된 굶주림
우리나라에는 먹을 것이 넘쳐나서 사람들이 비만을 걱정하고 있는데 아프리카나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 굶어죽기 직전의 소말리아 사람들이 방영되는 텔레비전 뉴스에도 유럽이나 잘사는 서구 사람들에게 그런 끔찍한 장면은 별로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들은 그나마 국경을 넘어 오가덴의 난민캠프까지 이동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