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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말고 진보하라'는 책 읽고 의견담긴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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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9.09.09
최종 저작일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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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는 책 읽고 의견담긴 보고서

목차

1. 왜 우리 사회는 분노를 혐오할까?
2. 분노와 공감
3. 스테판 에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 사회는 꽤 점잖은 것을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한(韓) 민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는 세뇌 교육(?)을 받은 탓인지, 어떤 이유에서든 총과 칼을 들고 투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물며 5.18 민주화 투쟁에서 시민들이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시민군을 꾸리고 그들이 총과 칼을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소위 ‘빨갱이’라고 부르며 폄하하는 집단이 있다. 2016년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도 평화를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국민들이 이루어 낸 대혁명이었으나, 그 이면에는 우리는 ‘분노’를 혐오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의 저자 스테판 에셀은 프랑스 레지스탕스였고, 사회운동가로서 인생을 살았다. 그는 유태인으로서 독일 나치에 맞서서 프랑스에서 활동하다 수용소에 수감되었고, 처형될 위기를 몇 번이나 맞았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그는 ‘분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란 곧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모든 것이다. 이는 종종 모종의 술책에 의해 이질적인 것에 대한 거부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그 대상이 뭔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들이 너무 다르고 너무도 무력하며 위엄을 덜 갖추고 있기 때문에 거부하는 것처럼 비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누구도 위엄을 덜 갖춘 존재로 하등하게 취급될 수는 없다. 그런 취급 자체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분노하는 것이야 말로 정당한 행동이다. […] 그리고 분노할 대상을 찾는 것이 심각한 위험에 직면한 이 새로운 세상에 맞닥뜨린 이들에게 내가 전해야 할 첫 번째 사명이다. 이것은 양심의 문제이다.”

애석하게도 혐오는 인류 역사에서 어떤 형태로든 존재해 왔다. 하지만 오늘날의 사회는 특히나 ‘혐오의 시대’이다. 지구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세계화, 신자유주의, 경제 권력은 20:80을 넘어서 10:90, 1:99의 빈부격차를 확대시켜나가고 있다.

참고 자료

마사 누스바움 저, 조계원 역(2015). 『혐오와 수치심』, 민음사.
스테판 에셀 저, 임희근 역(2011). 『분노하라』, 돌베개.
스테판 에설 저, 목수정 역(2013).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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