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이란 책을 읽고나신 후의 '비평을 겸한 독후감' 작성

소개글

주제 : 『인간실격』이란 책을 읽고 난 후의 비평을 겸한 독후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철저한 소외
2. 『인간 실격』이 말하고 있는 것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 실격』을 처음 읽고 꽤 멍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책을 덮는 순간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한참 고민하게 됐으며, 나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다시금 이 책을 폈다. 사실 내적 어두움을 자꾸 자극하는 책이라 책장에 꽂아놓고 한참을 외면했으나, 내 인생에 대한 고찰은 어려워도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기에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을 다시 펼치게 되었다.
다자이는 1948년 다마가와 조스이에서 야마자키 도미에라는 여인과 함께 투신해 3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39년 동안 무려 다섯 번의 자살 시도를 하였다. 보통 인간이라면 한 번의 자살 시도를 실패하면 망각했던 ‘삶의 소중함’을 기억하여, 오히려 삶을 더 충실히 살고자 노력할 텐데 그는 오히려 ‘자살 시도의 실패’를 진정한 ‘실패’라 여겨 처절하게 자기 파멸을 하고자 끊임없이 시도하였다.
도대체 왜 그는 그렇게 해야만 했을까?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은 오바 요조를 통하여 ‘진실한 인간’에 대한 고찰을 시도한다.

참고 자료

다자이 오사무 저, 김춘미 역(2004). 『인간 실격』. 민음사.
윤동주(2016).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소와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