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자녀
- 최초 등록일
- 2019.09.02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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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문제 정의
Ⅱ. 본론
1.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문제 제기
2.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문제 분석
Ⅲ. 결론
1.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
본문내용
1.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문제 정의
요즘 국제결혼이 빈번해지면서, 우리나라 내에서도 혼혈인 아동을 보는 것이 흔해지기도 한다. 글쓴이도 지나가다가 한국인 남자와 인도네시아인 여자 사이에서 태어나 구릿빛 피부색이 돋보이고 인도네시아인 특유의 눈매를 가진 아이를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렇게 혼혈인들이 지나가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물이라도 보는 듯이 신기해하며 쳐다보고 환호성을 지르기도 한다. 혼혈인들은 자신들도 한국 국민으로서 인정받고 순혈통인 한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지내고 싶어 할 것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못내 상심하고 안타까워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인 여자와 한국인 남자가 자신들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을 데리고 지하철을 타면, 주위의 순혈통의 한국인들은 신기하다는 듯이 그들을 쳐다보고, 어떤 이들은 사진을 찍기도 하고, 피부색이 틀리고 머리카락 색깔이 틀리다는 이유로 관심어린 시선으로 일관하기도 한다. 연세가 있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경우는 혼혈인 아이들이 오목조목하게 예쁘게 생기고 귀여워서 먹을 것을 주기도 하고, 예뻐해 주기도 한다. 이런 시선들과 관심들을 혼혈인 아이의 부모, 즉 다문화 가정 부모들이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좋아할 수도 있지만, 그 정도가 과한 경우 조금 부담스럽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다문화 가정의 경우, 서양인과 우리나라 사람이 결혼하는 경우와, 동남아인과 우리나라 사람이 결혼하는 경우 사람들이 보는 시각이 많이 다르기도 하다. 아무래도 백인과 우리나라 사람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의 경우, 피부색이 하얗고, 금발 머리나 갈색 머리를 하고, 눈동자도 녹색이나 파란 색으로 이목구비가 오목조목하다 보니 예쁘고 잘 생긴 경우가 많다. 이들은 한국에서 크면서 한국어를 사용하면서 다른 아이들처럼 일반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또래 아이들과 문제없이 잘 지내게 된다.
참고 자료
‘혼혈아 왕따’당했지만 LG덕분에 해병대 들어가 나라 지키는 20대 청년 -인사이트-
AFP “韓, 뿌리깊은 인종적 편견…혼혈아에 잡종ㆍ튀기라 불러” -헤럴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