端山嘉樹(はやま よしき)『セメント樽の中の手紙,하야마 요시키 작품,일본문학
- 최초 등록일
- 2019.08.26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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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시대상황과 작품의 성립배경
2. 작가소개
3. 작품 소개 및 감상
Ⅲ. 結論
본문내용
본고에서 고찰해 볼 작품은, 와세다 예과를 중퇴한 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면서,토목 공사 현장에서 노동을 하면서 쓴 단편작품으로, 비참했던 1920년30년대의 시대상황에서 노동자계급이 받는 불합리와 사회의 부조리에 항의, 노동자의 생활에 나타나는 인간성을 철저하게 고찰하려고 했던 작가의 집념과 닮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인 하야마요시키(端山嘉樹)는 적극적으로 노동운동에 참여했고 이 체험을 기초로 해 작품을 써왔는데, 아주 짧은 내용의 본 작품은 前期 프롤레타리아문학의 걸작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시대적배경과 작가, 작품의 간단한 소개와 감상등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本 論
1. 시대상황과 프롤레타리아 문학
1917년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했다는 사실은 일본의 사회주의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또한 1918년의 쌀 소동 등으로 사회주의혁명의 기운이 무르익었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문학에도 영향을 주어 프롤레타리아 문학운동이 성행하게 된다. 이러한 갑작스럽지만 대단한 기세의 사회주의 문학운동은 1928, 29년에는 최고조에 도달하여 프롤레타리아 문학자가 아니면 문인이 아닌듯한 분위기였다. 이것은 제1차세계대전후의 사회불안에 따른 노동자와 자본가의 대립의 영향을 받아, 노동자의 삶의 방식을 리얼리즘에 따라 표현 하려고했다. 그러나 관념적인 민중과 현실과의 격차와, 정치의식의 차이에 따른 분열과 官憲의 탄압에 의해 붕괴했다.
1. 작가소개
1894년3월13일 후쿠오카현 출신으로 1945년10월18일 사망. 본명 요시시게(嘉重). 와세다 대학 예과 중퇴. 선원생활을 하다 1917년 귀향하여 결혼했으나 실패. 모지 철도관리국, 메이지 전문학교에서 고용인으로 근무하다 파업을 모의하여 해고당한다. 연인이었던 塚越喜和子와 전처의 자녀와 함께 나고야로 옮김. 나고야 시멘트회사에 다니면서 조합 결성을 위해 노력했으나 이 역시 실패로 돌아가, 이후 신문기자, 고서점 등에서 직업을 전전하며 노동운동에 전념한다. 1923년 나고야 공산당 사건으로 감옥에 들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