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품사설명

목차

1.한국어 품사의 분류 기준
2.품사 중 ‘조사’ 교수 방안

본문내용

한국어 품사의 분류 기준
품사분류의 기준으로는 일반적으로 형태와 기능이 주가 되고 보조적 기준으로 의미를 고려한다. 의미란 개별단어의 어휘적 의미가 아니라 형식적인 의미이다. 기능은 한 단어가 문장 가운데서 다른 단어와 맺는 관계를 가리킨다. 형태는 단어의 형태적 특징을 의미한다. 품사의 문법적 성질에 따라 품사분류의 기준이 된다. 단어의 문법적 성질은 형태적 성질과 기능적 성질로 나눈다. 따라서 품사 분류의 기준은 형태와 기능이 주가 되고 보조적 기준으로 의미를 고려한다.

1. 체언
체언은 문장의 몸 즉 주어의 자리에 나타나는 일이 많다. 명사·대명사·수사가 이에 속하며, 주어 이외에 목적어, 보어, 관형어, 부사어, 서술어 등의 기능을 할 수 있다.
1) 명사 :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단어
형태적으로는 어간에 여러 가지 조사가 붙어서 곡용을 한다. 국어에서는 명사·대명사와 같은 체언의 격을 표시하는 어미변화를 곡용이라 한다. 그러나 학교문법에서는 곡용어간을 체언, 곡용어미를 격조사

참고 자료

김건희, 한글학회, 한글 300, 2013.6, 75-118 (44 pages) 품사의 분류 기준과 분류 체계 : 언어유형론적 고찰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