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삼대개혁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19.08.22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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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에도시대 개혁의 필요성 고두
Ⅱ. 3대 개혁
1.교호개혁
2. 간세이 개혁
3. 덴포 개혁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에도시대 개혁의 필요성 고두
개혁이란 사회에서 점층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고쳐나가는 과정이다. 사회질서의 개선 혹은 구제가 특정한 제도나 행동, 조건 개조를 통해 성취될 수 있을 때, 사회제도의 본질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일부분만을 사회 발전에 적합하도록 변혁시킨다. 항상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서 발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지만 실패한다면 도리어 사회의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다. 기존의 제도나 체제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사회적 모순을 제거하여 기존체제 붕괴를 방지하려는 것인만큼 개혁은 사회가 불안정할 때 더욱 그 필요성이 강조된다. 일본 근세시대에는 ‘에도 삼대개혁’ 이라고 불리는 개혁들이 있었다. 즉, 에도시대에도 분명 기존체제가 흔들린 때가 있었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막부에서 개혁을 시도한 것이다. 이러한 경제 개혁을 시도 하게 된 배경으로 개혁이 이루어진 시기보다 조금 더 앞선 때의 경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겐로쿠버블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플레이션의 시대였던 17세기 후반, 겐로쿠 시대에는 고도의 경제성장이 있었다. 막부가 가진 주 수입원으로는 직할령의 세금, 광산의 금은 산출, 무역을 통한 이익 등으로 초기의 재정은 매우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광산의 금과 은은 17세기 후반에 접어들어 거의 고갈상태였으며 쇄국과 해금 정책으로 무역이윤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었다. 또한, 급속도로 발전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문화가 발전하고 농경사회도 변화하게 되었다. 상인계층인 조닌계층이 성장하면서 각종 사치품 외에 다른 생필품들의 가격이 올라갔고 반대로 쌀의 값이 오르지 않았다. 직할령으로부터 거둬들인 세금, 즉 쌀의 절대적인 양의 수치는 점점 늘어갔지만 쌀값이 오르지 않아 이 또한 막부 재정의 큰 타격을 주었다. 품삯을 쌀로 받았던 다른 무사들의 재정상태 또한 힘들어졌다. 바닥난 막부 재정을 다시 채우기 위해 경제성장으로 농촌사회에까지 침투한 화폐의 금은 주조 비율을 조정하였다. 이를 통해 막부의 재정은 채울 수 있었지만 화폐가치 저하로 물가는 상승하였고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힘들어질 수 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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