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의 소프트파워 정책
- 최초 등록일
- 2019.08.13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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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중국의 소프트파워 정책
1-1. 일본·중국의 소프트파워 정책과 신남방정책에 대한 시사점
1) 일본의 소프트파워 정책과 對ASEAN 활용사례
2) 중국의 소프트파워 정책과 對ASEAN 활용사례
3)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1-1. 일본·중국의 소프트파워 정책과 신남방정책에 대한 시사점
□ 최근 한 국가의 경쟁력 또는 영향력을 결정하는 요소로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문화외교 및 공공외교 등의 수단을 활용하여 국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각국의 노력이 전개되고 있음.
- 소프트파워(soft power)는 “군사적 개입, 강압적 외교, 경제제재 조치 등 물리적 힘으로 표현되는 하드파워(hard power)의 반대 개념”으로, “강제력이 아닌 매력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힘”을 의미함.
- 보다 복잡해진 국가 간 관계, 정치·외교·경제에 대한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확대, 디지털 기술의 보급 등으로 전통적인 정치외교수단보다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 이에 따라 현 정부 차원에서도 주요국과의 외교관계 구축을 위해 한류 등 소프트파워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음.
- 현 정부는 출범 이후 중요한 외교적 행사에서 한류 또는 문화적 교류를 강조하고 있음.
○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1월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당시 한류 팬으로 알려진 조코위 대통령의 장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축하 동영상과 사인 CD를 선물한 바 있으며, 2017년 12월 중국 방문과 2018년 3월 아랍에미리트 방문 당시 국빈 만찬에 한류 스타를 초대하거나 한류 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현지의 한류 열풍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
○ 또한 정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4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추진하는 등 스포츠·예술 분야의 교류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의 전기를 마련함.
- 아울러 정부는 국정과제 ‘공정한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 및 세계 한류 확산’, ‘국민외교 및 공공외교를 통한 국익증진’ 등을 통해 소프트파워의 적극적인 활용 의지를 드러냄.
□ 특히 최근 정부가 외교지평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신남방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상황에서 소프트파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할 것으로 예상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