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07.31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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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자의 제물론에서는 같은 본질의 것이라도 보는 입장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니 옳고 그름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인 개념이며 선과 악이 평등하고 무와 유를 구별할 수 없어, 이를 통해 만물은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시비를 판단하지 못한다면,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모든 일을 정말로 가치판단 할 수 없는 것인가?
물론 장자의 주장은 상당히 일리가 있다. 사람마다 하나의 상황에 대해 옳고 그름이 갈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내가 옳다 판단한 것도 진정으로 옳다 할 수 없고, 그르다 판단한 것도 정말로 그른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옳고 그름이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판단할 수 없고 하나의 것으로 간주하여 그 본질 자체를 받아들인다면, 그리하여 옳고 그름이 사라지게 된다면 이 사회의 질서는 사라질 것이다. 사람들은 욕망을 그대로 표출하고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으며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가게에서 분유를 훔쳤다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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