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와 자살율의 상관관계 - 애스핑 앤더슨의 탈상품화 개념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9.07.30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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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지국가와 자살율의 상관관계 - 애스핑 앤더슨의 탈상품화 개념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연구배경
2. 연구의 가설
Ⅱ. 이론적 배경
1. 자살의 사회학적 개념
2. 애스핑 앤더슨의 탈상품화
3.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자살
4. 공공사회지출과 자살
Ⅲ. 연구 방법
1. 개념정의 및 자료
2. 분석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및 한계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연구배경
한국사회에서 자살 문제의 심각함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IMF외환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자살률과 유명연예인의 자살 및 전직 대통령의 자살은 국민들에게 한국사회 내의 자살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이슈화 된 왕따 문제 등의 따돌림과 학교 폭력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잇단 자살은 더 이상 자살문제에 대해 개인적 책임이 아닌 사회적으로 책임져야할 사항이라는 국민들의 공감대를 불러왔다.
이러한 국민들의 공감대의 형성과 더불어 OECD 가입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가 수년간 지속되자 정부 역시 자살예방을 위해 개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뒤늦게나마 관련 정책 및 제도들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자살예방정책이나 제도 등은 자살이 왜 일어나게 되는지? 자살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은 무엇인지? 등 근본적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의문들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외국의 자살예방정책을 그저 답습하여 시행하여 자살예방이라는 정책목표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였다.
특히, 정부의 정책은 앞서 말한 따돌림이나 학교폭력 등과 더불어 소득불평등 및 소득수준, 실업, 학력 등 자살의 사회적 요인에 대한 개입을 하지 않고, 자살의 개인적 측면 - 우울이나 기타 정신병 등의 정신병리적 관점이나 심리학적 관점에만 중점을 두고 형성되어 반쪽짜리 자살예방책이라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본 연구는 선진국 모임이라 불리는 OECD 가입 국가들의 자살률을 애스핑-앤더슨이 제시한 탈상품화와 관련하여 비교·분석해 봄으로써 자살예방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고 동시에 선행연구들에서 자살과의 상관관계가 보고된 소득불평등과 공공사회지출과 탈상품화 정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연구의 가설
1) 탈상품화 정도가 높을수록 자살률은 낮을 것이다.
2) 탈상품화 정도가 높을수록 소득불평등은 낮을 것이다.
3) GDP대비 공공사회지출 비율이 많을수록 탈상품화 정도는 높아질 것이다.
참고 자료
윤명숙·최명민. 2012. “지역사회 보건복지자원이 자살률에 미치는 영향”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지』
문기태, 2007. “질병 및 인구사회학적 요인이 자살에 미치는 영향”
정승민·박영주. 2009 “자살보도가 자살위험성에 미치는 조건적 효과에 관한 연구” 『한국경찰연구학회』
박유진·권순만·김명희·신영전. 2009. “공공사회지출이 자살률에 미치는 영향: OECD국가를 중심으로” 『예방의학회지
OECD(2012). OECD Health Data
OECD(2012). OECD Social Indic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