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의 혁신과 노동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9.07.30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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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노동과 기술
1) 노동이란
2) 기술발전에 대한 시각
3) 생산방식/작업조직에 대한 시각:‘효율성’vs‘인간화’
2. 생산방식의 변화
1) 20세기 법인 자본주의 생산방식: 포드주의 대량생산방식
2) 자본축적 위기에 대한 대응: 생산방식의 변화(1980년대 이후)
3. 생산방식 변화가 노동에 미치는 함의
1) 부정적 노동현실 극복을 위한 대안
2) 새로운 생산방식(유연생산)은 이러한 대안이 될 수 있는가?
본문내용
* 노동이란
․노동이란 자연을 변형시켜 인간에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 이러한 노동은 인간을 동물과 구별시켜주는 핵심 요소이다. 동물의 경우 주어진 자연을 단순히 활용할 뿐이지만, 이와는 다르게 인간은 이러한 자연을 적극적으로 개조, 변형하는 것이다. 노동을 통해 인간은 자신의 창조성과 자율성을 발현하며, 따라서 노동은 인간의 중요한 자아실현기제가 된다.
․자본주의 노동력 상품의 특성
- 노동(labor)과 노동력(labor power)의 구분: 노동력이란 노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반면 노동이란 노동력을 지닌 인간이 실제 작업과정에서 수행하는(지출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 임금노동을 위해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에 거래되는 것은 노동이 아니라 노동력이다.
- 노동력 상품의 특성: 노동력 상품은 그것을 소유한 인간과 분리될 수 없다. 즉 상품으로서의 노동력은 노동자의 인격과 분리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판매된 노동력이 작업과정에서 노동을 지출하기 위해서는 노동력을 소유한 노동자가 직접 노동과정에 참여하여야 한다.
- 그런데 노동력을 판매한 노동자가 노동과정에서 실제로 어느 정도의 노동을 지출할 것인지는 결정되어 있지 못하다.
- 이로부터 어느 정도의 노동을 지출할 것인가를 둘러싸고 노사간의 갈등이 발생한다. 이러한 적절한 노동의 양과 질에 대한 갈등은 노사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가장 기초적 계기가 된다.
․생산 혁명
- 그런데 자본가가 이윤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에 가장 많이, 빨리, 최상의 상품을 생산하여, 시장에서 다른 경쟁자들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자본가는 자신이 구매한 노동력으로부터 최대한의 노동을 추출해내야 한다.
- 자본가가 노동자들로부터 최대한의 노동을 추출해내기 위해 핵심적인 것은 노동과정에 대한 통제를 확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본가는 20세기 들어 생산방식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