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 전문가? 미술에서의 분리된 감상 문제  -푸코와 바르트를 중심으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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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을 마주하는 감상자는 전문가이거나 비전문가일 것이다. 이 두 집단은 어떤식으로 미술작품을 대하고 있을까? 현재 인스타그램등의 SNS를 통해 미술작품의 이미지가 소비되며 대중들을 불러모으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어필이 되고있는 미술을 전문미술인의 입장에서 어떤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2016년의 미술에서는 관람객을 어떤식으로 받아들이는지 푸코의 저자 개념, 바르트의 텍스트 개념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푸코는 저자가 초담론적인 입장에 있으며 책 이상의 것의 저자가 될 수 있음을 서술했다. 저자의 개념이 담론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담론을 넘어설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저자의 개념이 문학과 글(푸코의 텍스트와 바르트의 텍스트를 구분짓기 위하여 푸코의 텍스트는 이하 글이라고 서술)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분야로 이행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인은 저자의 개념을 미술에 적용해볼 것이다. 현재 미술에서 푸코의 저자, 바르트의 텍스트 개념은 통념적으로 통용되는 부분이 많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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