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질환의 해부 및 생리, 검사 방법, 진단, 간호중재
- 최초 등록일
- 2019.07.21
- 최종 저작일
- 2019.03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해부생리
2. 진단
3. 치료 및 간호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해부생리
뇌졸중은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는데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뇌졸중’과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출혈뇌졸중’이 있다. 그리고 잠깐 동안 뇌의 혈관이 막혔다가 회복되는 것을 ‘일과성허혈발작’이라고 하며, 넓게 허혈뇌졸중에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1) 허혈뇌졸중(ischemic stroke)
어떤 원인에 의해 뇌혈류가 줄어들거나 중단되면 산소 공급이 줄어들어 신경세포는 혐기성 호흡을 하게 되는데, 이때 젖산과 같은 대사 산물이 쌓이면서 pH가 낮아져 뇌세포의 기능이 저하된다. 또한 혈액공급이 저하된 부위의 세포는 칼슘의 양이 증가하고 글루탐산염을 유리하면서 세포막이 파괴된다. 칼슘과 글루탐산염은 혈관을 더욱 수축시키고 자유지를 생성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허혈경계영역이 확대된다. 결국엔 뇌조직이 손상되는데, 이렇게 뇌혈관이 막혀 뇌경색이 발생하는 질환을 허혈뇌졸중이라고 한다. 허혈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80% 가까이를 차지하고 그 원인의 대부분은 ‘혈전’이라고 하는 응고된 혈액 덩어리가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막아서 발생한다.
2) 출혈뇌졸중
출혈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어떤 원인에 의해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뇌졸중으로 전체 뇌졸중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혈관이 출혈을 일으키면 해당 부위의 혈액공급이 차단되어 뇌신경이 손상될 뿐 아니라 혈액이 뇌 속에 고이면서 뇌조직을 압박하거나 손상시켜 경색을 촉진한다. 이러한 뇌출혈은 뇌의 혈관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파열되면서 발생하는데 발생 부위에 따라 두가지로 구분된다.
뇌실질내출혈
뇌 속(실질)에서 혈관이 파열된 것으로 고혈압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만성적으로 조절하지 않은 고혈압으로 뇌혈관이 손상되다가 갑자기 파열하여 발생한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Ⅱ <고자경, 김정아, 홍정주 외 공저. 퍼시픽북스. 2017>
네이버 지식백과, ‘뇌졸중’, (2019.04.16)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65021&cid=51004&categoryId=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