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박현채
- 최초 등록일
- 2019.07.21
- 최종 저작일
- 2015.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외자 확보를 통해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어오다가 1997년, 갑작스럽게 터진 외환위기를 맞게 된다. 이러한 경제적 상황 속에서, 다시 박현채의 ‘민중을 위한 경제’ 즉, 민족 경제론이 이따금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주류 전망이 경제 성장이 탄탄대로를 달릴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만이 난무했기에 박현채의 안목은 굉장히 탁월했다고 볼 수 있다. 바꿔 말하면, 박현채의 경고를 귀담아듣고 무분별한 외자유입에 대해 어느 정도 대비를 해놓고 있었다면, IMF 외환위기는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안이기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즉, 외국자본의 민족자본에 대한 경제적 종속(외자 의존 경제개발)이 심화된 상황에서 한국의 경제가 ‘자립’이 되었다면 외환위기의 어려움을 좀 더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을 것이다. 본 글은 97년도의 IMF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하나 둘씩 체결되고 있는 FTA(자유무역협정)을 박현채의 민족 경제론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고 현실에 맞게 적용시켜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