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간호학과/해부학 수업] 해부 실습 보고서/사진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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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해의 반 이상이 지나가고 곧 기말고사가 끝나면 이제 2학기도 마무리된다. 처음 해부학 수업을 들었을 때 생소한 용어가 쏟아지고 인체에 대해 깊이 배우게 되어 어려움도 있었지만, 계속 수업을 듣다보니 평소에 가졌던 궁금증도 해결되면서 따라서 재미도 생기고 뿌듯하기도 하였다. 5일에 한 해부학 실습은 이론 수업 때 배웠던 지식들을 직접 인체에 적용해 보고 인체를 만져보는 시간이었다. 이론 수업 때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면, 실습시간에는 촉감과 시각을 모두 이용해 더 많이 와 닿는 시간이었다.

그림 1은 척추뼈와 척추사이원반으로 구성된 척주의 단면을 보여준다. 척추사이원반은 섬유연골성으로 그림 속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다. 평소에 그림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척추뼈와 원반이 색차이가 선명해서 구분이 확실히 갔다. 그림 2는 뒤로는 등뼈 앞으로는 복장뼈와 연결되는 갈비뼈가 형성하는 가슴 우리의 뒷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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