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인권 옹호를 위한 정신간호사의 역할

소개글

정신질환자의 인권과 관련한 영화, 실태를 예로 들어 정신보건법을 서술하고 있으며 정신간호사가 취해야할 역할도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대학교 1학년 때, ‘날, 보러와요’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여자주인공은 여의도에서 집을 향하던 대낮에 사설 앰뷸란스에 끌려 타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가족에게 전화 한 통만으로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녀를 가둔 것은 가족이었다. 이렇게 강제입원이 발생하는 건 비단 영화에서 뿐만이 아니다. 또한, 강제입원만 문제인 것이 아니다. 인권을 강제로 박탈당하고 정신이 온전한 많은 피해자들은 정신병동에서 살기 위해 미친 척을 하거나 자신도 모르게 미쳐가고 있다.

인권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권리이다. 인간의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인권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과거와는 달리 인권 보전을 위해 여러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는 인권유린이 발생하고 있다. 나는 그 중 정신질환자의 인권유린과 정신보건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정신병원에서 일하는 정신간호사는 정신질환자의 인권 옹호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도 생각해보았다.

참고 자료

정명실 외 2인. (2017). 정신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의 인권감수성, 정신장애인에 대한
옹호태도와 옹호개입.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23권 제3호, 2017년 8월
조미은. (2006). 정신보건법 & 인권. 보건대학원 보건정책관리 석사과정 논문
염형국. (2017). 멀쩡한데 정신병원 강제 입원...영화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경향비즈. 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