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의료기기 부문 대표 강연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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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CEO특강 세 번째 강연의 연사는 줄리안 조 필립스코리아 의료기기부문 General Manager였다. 강연은 ‘Dream’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본인이 몸담고 있는 ‘Healthcare 산업’에 대한 설명을 다루었다. 연사인 줄리안 조 대표는 어머니가 일본 국적이고, 아버지가 건설업에 종사함에 따라 싱가폴, 예멘, 인도네시아 등 많은 국가를 돌아다닌, 즉 Mixed-culture를 접한 분이었다. 대표는 어린 시절 많은 문화적, 언어적 요소가 섞였기 때문에 정체성에 혼란을 느꼈고, 스스로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많이 던졌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도 매일 그러한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어릴 적 본인의 꿈은 멋진 Businessman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은 글로벌기업의 CEO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연사님은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꿈의 이유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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