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안전
- 최초 등록일
- 2019.06.28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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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금융안전
1-1. 개요
1) 금융안정 상황
2) 복원력
3) 금융안전상황
4) 복원력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금융시스템은 가계부채 누증에 따른 잠재리스크가 상존해 있지만 최근 들어 그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대내외 충격흡수능력이 제고되면서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이어갔다. 전반적인 금융시스템 상황을 보여주는 금융안정지수(FSI)는 2018년 들어 시장가격 변동성 확대 등으로 다소 상승하였으나 5월중에도 4.4로 주의 단계(8.0)를 하회하고 있다. 금융안정 상황을 부문별로 보면, 신용시장의 경우 가계신용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나 예년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하였다. 대출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증가세가둔화되었으나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이 크게 늘어났다. 가계부채가 누증된 상황에서대출금리가빠르게상승할경우취약계층 을중심으로채무상환부담이커질가능성에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기업신용은 대기업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대출이 늘어난 데 힘입어 증가세를 나타냈다. 기업의 재무건전성은 업황 호전, 경영합리화 노력 등으로 개선되었다. 다만 중소기업의 경우 부동산임대업대출 등 개인사업자대출을 중심으로부동산금융익스포저가계속늘어나고있어 이에 대해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산시장에서는 장기시장금리가 미국 등 주요국 장기금리 움직임에 주로 영향을 받으며 상승하였다. 주가는 2018년 들어 상승세를 보이다가 미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급락한 후 북한 관련 리스크 완화 등으로 완만한 회복흐름을 보였다. 주택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매매가격 오름세가 점차 둔화되는 모습이며 전세가격은전반적으로하락세를나타냈다. 금융기관의 경우 일반은행은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을 이어갔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가 이어졌으나 수익성은 경영여건에 따라 업권별로 상이한 모습을 나타냈다. 향후 금리상승 국면에서 일부 취약차주의 채무상환능력 약화 등 금융기관 자산건전성 저하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금융시스템의 복원력, 즉 대내외 충격을 감내할 수 있는 능력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