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간호학 난임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9.06.27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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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불임의 원인
2. 불임 사정
3. 치료 및 간호중재
본문내용
1. 불임의 원인
불임에 영향을 주는 많은 요인이 규명되었으나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부분도 많다.
불임(infertility)은 여성 측 원인이 40~50%, 남성 측 원인이 35%~40%, 남녀의 복합적인 요인이 10%, 원인불명이 5~10% 정도다. 남성 측 불임의 원인은 고환에서 정자 생산이 안 되는 무정자증(azoospermia), 생산된 정자의 성숙부전, 정자희소증(oligospermia), 정액 성분의 이상, 정자 운송로의 폐쇄 및 성교 불능 등이다. 그 외에 과다음주나 흡연, 비정상적인 성생활 습관, 중금속과 고열에 장기간 노출하는 직업 종사 등으로 인한 직업적 특성과 유행성 이하선염·고환염·소아당뇨 등의 질병, 과거의 수술, 선천성 기형, 잠복고환(cryptorchidism), 정관의 결손 등이 원인적 요인이 된다.
여성측 불임의 원인은 난소부전이나 발육 이상, 내분비계 이상으로 인한 난자 생산의 장애, 난관 폐쇄 등의 생식기 질환, 정자와 수정란의 운송장애, 자궁의 결여, 황체기 결함에 의한 자궁 내 착상장애, 성병(STD), 골반감염, 골반결핵, 심한 빈혈, 너무 마른 체격과 영양장애, 불안, 공포 등의 전신적인 이상과 과도한 음주나 흡연 등이다. 남녀의 복합적인으로는 결혼 부조화, 면역학적 부적합 등이 있다.
2. 불임 사정
불임검사는 여성보다 남성을 먼저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에 불임의 원인이 남성의 무정자증 등 남성에 의한 것이라면 정자상태 검사만으로 원인을 알게 되어, 시간적·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불임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함계 검사해야 하며 불임 원인규명과 치료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간호사는 불임부부가 인내를 가지고 검사에 임해야 하는 점, 경제적 부담, 불임검사의 목적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불임치료는 출산할 때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 되므로, 불임부부와 의료진과의 신뢰 형성도 중요하다. 불임부부는 임신 스트레스와 죄의식을 느끼거나, 불임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원망이나 파경에 이르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 I 수문사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