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노동자 426일 농성과정과 미래노동문제 고찰

소개글

파인텍 노동자들의 426일간의 농성에 대해
그 사건의 발단과 그 진행과정까지 자세히 다뤘습니다.

그 후 현재 4차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노사관계, 노동문제 등
우리가 생각해볼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마무리지었습니다.
정돈되고 깔끔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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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8년 12월 25일 세계기록을 세운 사람들이 있다. 비록 아무도 영광스럽지않고, 부끄러운 기록이지만, 어쨌든 세계 ‘최장기 고공농성 기록’을 새로 세운 것이다.
새로운 기록이 만들어지기 전, 종전의 최고기록은 408일이었다. 생각해보면 408일이란 기간은 1년하고도 한달이 넘는 시간이다.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투쟁하며 버틴 장소는 다름아닌 좁고 높은 공장 굴뚝 위였다. 또 하나 놀라운 것은 종전 최고 기록과 새로운 최고기록이 같은 회사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점이다. 새로운 기록은 426일이며, 이들은 2019년 1월 11일에 극적인 노사타협을 통해 ‘땅으로’ 내려오게 된다.
문제가 된 회사의 이름은 ‘파인텍’이라는 회사이다. 먼저 세계 최고 기록 408일은 파인텍 차광호 현 지회장이 그 주인공이며, 그 뒤 426일은 홍기탁 전 금속노조 파인텍지회장과 박준호 사무국장이 세운 기록이다.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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