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생애 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19.06.27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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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특이한 점은 다른 책과는 달리 베토벤의 실제 편지 내용이 삽입되어있기 때문에 시련과 아픔을 겪고 있는 베토벤의 생각을 직접 보는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지만 아직 음악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나로서 베토벤이 시련,행복 등을 겪음에 따라 작곡한 교향곡들의 제목이 서술되어있는데 내가 잘 알지 못하는 교향곡들이 많아 감정이입을 하며 읽는 도중 자꾸 끊기곤 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베토벤의 생각이 잘 들어나 있어서 읽는데 지루함이 없었다. 그리고 베토벤은 나의 마음속 영웅으로 자리 잡았다. 영웅의 조건이란 자기의 목숨 바쳐 나라의 충성하는 것 또한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승리로 이끄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영웅이라면 전쟁속이나 탄생할 것 같지만 나는 전쟁뿐 아니라 어느 속에서나 영웅이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음악계에서의 영웅은 당연히 베토벤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보통 영웅들의 삶을 보면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란다. 그렇다면 베토벤의 삶과 비교해 보자. 1770년 베토벤은 어느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집에서 태어난다. 아버지는 총명하지 못하고 술주정뱅이였으며 베토벤의 유년시절부터의 음악적 재질을 이용하여 상업적으로 이용하기까지 한다. 돈을 위해서 베토벤을 방안에 감금을 하고 강제 음악공부를 시킨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를 떠올린다면 베토벤 말고도 모차르트도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모차르트와 달리 베토벤은 어린나이에 우울증이 걸렸을 만큼 비참한 삶과 고독을 느끼며 자랐다. 모차르트도 위대한 음악가 이지만 베토벤과 유년시절을 비교해보면 현재 유행중인 금 수저 흙 수저가 떠오르게 된다. 행복한 가정에 어릴 때부터 유명했던 모차르트, 수난과 고난을 겪으며 한 줄기 희망을 바라보며 자라온 베토벤 과연 누가 영웅적인 면모에 가까울까? 누가 봐도 베토벤일 것이다. 힘든 유년시절을 보내고 베토벤에게 또 한차례 시련이 다가왔다.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귓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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