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문화사] EBS 다큐프라임 넘버스 4부 내용 정리 및 감상

소개글

수학문화사 강의에 제출하였던 EBS 다큐프라임 넘버스 4부 내용 정리 및 감상문입니다. 영상의 내용의 담길 수 있도록 작성하였으며, 본인의 의견 역시 포함되어있습니다.

목차

1. 인도인들의 수레바퀴, 무의 개념과 0
2. 로마의 숫자 vs. 아라비아 숫자
3. 아라비아 숫자의 편리성

본문내용

인도 사람들이 0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인도의 문화와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가장 흥미로웠다. 0을 뜻하는 ‘순냥’이라는 말은 하늘, 공기, 공간, 공백 없음이라는 뜻 또한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인도인들이 공백 없음, 즉 무를 수학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신이 가장 많은 나라, 인도에서는 ‘라트야트라’라는 수레축제가 매년 열린다고 한다. 신이 타고 있는 수레를 끌고, 눈으로 보고, 만지기 위해 전 지역에서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인다. 우리에게는 수레의 한 부품일 뿐인 수레바퀴가 인도인들에게는 삶과 우주를 이해하는 방식이 숨어있는 가치 있는 상징물이다. 인도인들은 무에서 유로 유에서 무로 순환하는 거대한 바퀴를 소멸과 탄생을 반복하는 우주의 속성과 대응시켜 생각하였다. 또한, 처음과 끝이 없이 무한히 굴러가는 수레바퀴를 통해 인생을 이해한다. 이렇듯 인도인들의 철학 속에는 무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인도인들이 빈공간의 개념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