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홉 <귀여운 여인>
- 최초 등록일
- 2019.06.22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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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퇴직한 팔등관의 딸인 올렌까는 기품이 있으며 정이 많고, 온화하고 부드러운 눈동자를 가졌으며, 통통한 장밋빛 뺨에 부드러운 살결을 가진 여자로 묘사된다. 그녀는 사랑스러운 미소의 소유자로 사람들에게 ‘귀여운 여자’라고 불리곤 했다.
그녀의 집에는 꾸우낀이라는 한 극장 관리자가 건넌방을 빌려 쓰며 살고 있었는데, 계속되는 비 탓에 장사가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것을 본 올렌까는 그를 동정하다 못해 사랑에 빠진다. 꾸우낀의 청혼으로 둘은 결혼하고, 올렌까가 극장 일을 도우며 둘은 행복한 생활을 한다. 하지만 어느 날 밤 한 통의 전보로 모스크바로 떠났던 꾸아낀의 급사 소식이 전해지고, 올렌까는 절망에 빠진다.
석 달이 흐른 뒤 올렌까는 목재소 관리인인 바실리 안드레이치 뿌스또발로프라는 목재상에게 반하게 되고, 둘은 이내 약혼과 결혼식을 순조롭게 거친다. 올렌까는 연극에 대한 열정은 까맣게 잊어버리고는 목재상의 일에 애정을 느끼며 화목한 생활을 하지만, 뿌스또발로프가 감기로 죽게 되어 올렌까는 다시 한 번 남편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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