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법교육론 )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법서의 설명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에 나온 문법 설명을 정리 비교하고 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
- 최초 등록일
- 2019.06.20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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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한국어 과거시제
2) 문법서 간의 차이
3. 결론
4. 참고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조차도 한국어 문법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처럼, 다른 언어들에 있어서도 원어민이 해당 언어를 완전하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반면에 외국어를 배울 때는 기초부터 문법을 익히고 이를 점차적으로 문장에 적용하는 연습을 거쳐야만 유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들을 교육하기 위한 과정 또한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를 배울 때 장시간동안 문법을 익히는 데에 노력을 기울인다. 따라서 다양한 영어 시제나 어구의 나눔 등 많은 내용에 대해 이해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회화에 적용하거나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로 원활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에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반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문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더라도 쉽게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위와 같은 상황 때문에 같은 언어더라도 교육하는 방식에 크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회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글을 일상 속에서 읽고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법적으로 지식이 부족한 사람을 교육하는 것과, 회화가 어렵지만 기초부터 차근하게 언어를 배워나가고자 하는 사람을 교육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한국어를 배우는 대상자가 누군지에 따라서 그 교육을 위한 교재에 어떠한 차이점이 부여되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1) 한국어 과거시제
한국어의 과거시제를 교육하는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우선적으로는 한국어의 과거시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어의 시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발화시와 사건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화자가 대화를 하고 있는 당시를 발화 시제라고 하는데, 이는 항상 현재로 생각하면 된다. 다음으로는 화자가 발화를 하는 대상이 되는 시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주절의 사건이 일어나는 시간이라고 해서 이를 주절의 사건시라고 부른다.
참고 자료
이오덕 “우리글 바로쓰기.3” 한길사 (1995)
김민영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시제” 박이정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