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아동 케이스 간호진단 2개
- 최초 등록일
- 2019.06.17
- 최종 저작일
- 2019.03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질병에 대한 문헌고찰
1) 가와사키병
2. 자료수집
3. 간호과정
본문내용
1. 질병의 정의
가와사키병 또는 점막하 림프절 증후군은 아동에게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혈관염이 나타나는 급성, 열성, 발진성 질환이다. 가와사키병은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후천성심질환으로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 20%의 아동에게서 관상 동맥류가 나타난다.
(1)원인
가와사키병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급성 염증이나 세균독소에 의해 촉발된 면역매개성 혈관염이라는 증거가 제시되고 있으며 유전학적 소인이 있는 소아에서 비교적 흔한 병원체의 감염에 의하여 유발되는 면역학적 반응이 가와사키를 일으킨다고 추정되고 있다. 가와사키병은 또한 계절요인이 있어 늦겨울과 초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2)발생빈도
5세 이하의 아동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되며, 18-24개월 아동에게 가장 흔하고, 8세 이상의 아동에게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1.5:1로 남아에게서 더 많이 발견되며, 아시아계 아동 발병률이 더 높다.
2. 증상
가와사키병은 급성단계, 아급성 단계, 회복단계의 3단계를 거친다.
1단계 : 급성단계
10~14일 가량 지속되며 5일 이상 지속되는 열이 특징이다. 이 열은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임상증상으로 양 눈의 비삼출성 결막염, 점막 변화(홍반, 건조하고 갈라진 입술, 빨간 혀), 사지의 변화(손과 발의 부종, 손바닥과 발바닥의 홍반, 홍반성 발적)가 나타나고 경부 림프절이 커진다. 빈맥과 사지 불안증도 흔하게 보인다.
2단계 : 아급성 단계
15~25일 가량 지속되며 열은 떨어지고 대부분 증상은 가라앉는다. 이 단계에서는 지속적인 초조, 식욕부진, 손가락과 발가락의 피부박리, 관절염과 관절통, 심혈관계 증상(울혈심부전, 부정맥, 관상동맥류)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관상동맥류는 2단계 초기에 시작된다. 기본적인 심초음파를 초기 진단 이후에도 2주, 6주, 8주, 6개월, 12개월에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판막의 상태를 파악한다. 이 단계에서 중증 혈전증의 발생으로 관상동맥류 부위의 심근경색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