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장소, 환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9.06.11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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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과 지성사, 2018. 김현경의 <사람, 장소, 환대> 서평입니다.
목차
1. 사람답게 산다는 것
2. 절대적 환대
3. 환대의 종교
본문내용
이 책은 인류학자인 저자의 가장 핵심적인 관심사라 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세상에 들어오고, 사람이 되는가? 사람이라는 것은 지위인가 조건인가? 진정한 의미의 환대란 무엇인가? 저자는 사람, 장소, 환대라는 개념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시도한다. 사람이라는 것은 사람으로 인정된다는 것이고, 사회에서 자리/장소를 갖는다는 것이며, 이것은 무조건적인 환대를 통해 비로소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절대적 환대’의 개념을 통해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사회적 비전(vision)을 제시하며 논의를 마무리한다.
사람답게 산다는 것
사람이란 그 사람됨의 본질적인 요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됨이 인정받음으로써 사람이 된다. 이러한 인정의 ‘상호 의례’를 통해 비로소 사람이 되고, 사회의 성원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사회의 성원권을 갖는 것, 사회의 자신의 자리/장소를 보장받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