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석 향수 (욕망을 중심으로)

목차

1.줄거리
2.분석

본문내용

줄거리
1738년 7월 7일 파리에서 악취가 가득한 생선좌판에서 한 여인이 5번째 출산을 한다. 그녀는 여태 출산을 하면서 죽게 내버려 두었다. 이번 아기도 다른 아기들과 다름없이 좌판대 밑에서 죽을 운명이였다. 하지만 이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선택을 한다. 사생아인 아이가 울면서 그녀의 범행이 발각 되면서 사생아의 어미는 사형을 당하게 된다. 장 밥티스트 그루누이의 생은 그렇게 시작된다. 그의 첫 울음이 어머니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그루누이는 그 후 고아원의 유모 가이아한테 맡겨진다. 유모에게 그루누이는 다른 아이들과 같이 별 다를바 없게 느껴졋지만, 고아원 아이들은 그루누이가 자신들과 다르단걸 느꼇다. 5살이 되어도 말을 할줄 모르는 그루누이였지만, 타고난 재능이 있었는데 바로 후각이다. 냄새로 대상의 위치를 알아내는 등 그는 냄새라는 영역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그가 말을 하게 될 수 있을때부터 직접 냄새를 맡으면서 사물들의 이름을 익히게 되었다. 그루누이가 소년이 되면서 유모 가이아는 무두장이에게 돈을 받고 팔게 된다. 무두장이 밑에서 일을 하게된 그루누이는 시내에 심부름을 나가게 되는데 그 때 어느 매혹적인 향기에 이끌려 냄새를 따라가게 되고 매혹적인 향기의 원천인 한 여인을 뒤를 밞는다. 그녀의 향기는 그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그러다 우발적으로 그녀를 죽이게 된다. 그녀의 매혹적인 향기가 사라져 가는 것을 느끼고 그루누이는 향기를 보관하려는 욕망을 갖게 된다. 그 후 그루누이는 가죽 배달 심부름을 갓다 파리의 향수 제조인 쥬세페 발디니를 만나게 된다. 그루누이의 비범한 능력을 본 발디니는 그루누이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발디니의 도제로 들어가게 된다. 그루누이는 냄새를 저장하는 법을 원했지만 발디니가 갖고 있는 증류법의 한계를 느끼고 향수 제조 공식 100개를 발디니에게 전하는 대신 장인 증서를 받고 향수 제조로 기술이 가장 뛰어나다는 그라스로 떠나게 된다. 그라스로 향하던 그루누이는 도시에서,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지고 고독의 극점에 이끌려 아무 냄새가 없는 동굴에 들어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