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19.06.02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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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감독소개
2. 주제
3. 시놉시스&시나리오
4. scene별 의미
5. 영화 기법
본문내용
1. 감독소개
허진호 감독 ( 1963년 8월 8일, 전라북도 전주출생 )
1997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았고, 3년 뒤 <봄날은 간다>로 청룡영화상 작품상을 한 번 더 받았으며, 그 6년 뒤엔 <행복(한국 영화)>으로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받음
8월의 크리스마스가 나왔을 땐 국산 멜로의 새로운 경지라는 평을 들으며 허진호식 멜로드라마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멜로 영화의 대가라고 불림
2. 주제
두 남녀의 투명한 사랑이야기
두 남녀의 애틋한 만남과 헤어짐을 비극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다정한 쪽에 가깝게 표현해 죽음에 대한 공포나 절망 대신 남아있는 삶에 대한 애정과 소중함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음.
3. 시놉시스&시나리오
마을에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던 정원. 어느 날 주차 단속요원 다림이 필름 인화를 맡기기 위해 사진관을 찾아오고, 이 첫 만남을 시작으로 그들의 인연이 시작된다.
사진관 근처에서 주차 단속을 하는 다림은 필름을 맡기러 사진관에 자연스럽게 드나들고, 그렇게 차츰 정원의 일상이 되어간다. 스무 살 초반의 당돌한 다림과 서른세 살의 노총각 정원은 자주 볼수록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정원은 다림의 투덜거림을 들어주기도, 더운 날씨에 선풍기를 틀어주기도, 같이 스쿠터를 타기도 한다.
그가 시한부인지 모른 채 그가 주는 편안함에 계속해서 끌리는 다림과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에도 다림이 오는 시간을 기다리는 정원. 하지만 정원은 상태가 갑작스럽게 악화되어 병원에 실려 가게 된다. 다림은 정원을 만나러 사진관에 가지만 며칠째 굳게 닫혀 있는 사진관에 문틈에 편지를 욱여넣고 떠난다.
병원에서 돌아온 정원은 다림의 편지를 읽고 더 이상 담을 수 없는 자신의 사랑에 마음 아파한다. 사진관에서 자신의 유품을 정리하던 정원은 다림의 사진도 유품함에 넣어 이루지 못할 자신의 사랑을 마음속에 담아간다.
참고 자료
없음